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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작년대비 300명 이상 줄인다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 4천621명에서 올해 4천300명 선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경찰청, 국민안전처, 교육부와 합동으로 2016년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종합대책 시행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차량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 1.9명에서 올해 1.7명, 내년에는 1.6명으로 줄인다는 계획입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4년 4천762명에서 지난해 4천621명으로 141명이 줄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771명이 줄었습니다.

정부는 도로교통 안전도를 OECD 중위권 수준으로 향상 시키고자 고령자, 어린이, 보행자 등 교통사고 고위험 요인별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범국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과 홍보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어린이와 고령자의 보행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주택가 밀집지역 등 생활도로구역의 통행속도를 시속 30㎞로 줄이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합니다.

또 고령 운전자 전용 교통안전 교육장을 확대 설치하고 맞춤형 영상 교육자료를 제작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대비합니다 사람 우선의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 공익신고 빈도가 높은 위반 항목 등에 대한 과태료 기준 상향을 추진합니다.

무보험·뺑소니 사고 야기자에 대한 책임 보험료 분담금 징수율 차등 적용을 추진하고 안전장치 부착차량 보험료 할인 확대를 추진합니다.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자인 사업용 차량의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대응체계를 고도화합니다.

사망사고 발생 등 교통사고를 유발한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정부와 지자체 합동 교통안전점검 및 특별교통안전진단을 실시합니다.

교통안전체험교육 강화를 위해 수도권 교통안전체험교육장을 추가 운영하고 디지털 운행기록을 집중 관리해 운전자별 위험 행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운전습관을 개선시킬 예정입니다.

정부는 또 사고대응 강화를 위해 사고발생 시 자동차 스스로 사고정보를 전송토록 하는 E콜 시스템에 대한 연구에 착수하고 관련법을 개정해 2차 사고 예방 관련 불꽃신호기 보급 확대에도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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