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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물총' 만든 나사 과학자…엄청난 힘

미국에 국민 장난감이라 불리는 물총이 있는데요, 이걸 나사에서 일했던 과학자가 만들었다고요, 플라스틱 소재라서 몸체는 가벼운데 물을 뿜어내는 힘은 엄청 강합니다.

이 복잡한 설계도의 주인공은 바로 수십 년째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장난감 물총'입니다. 이걸 발명한 사람은 실제 미 공군과 나사에서 일했던 '로니 존슨'이라는 과학자입니다.

아주 우연한 계기로 물총을 개발했다는데요, 업무시간 외에도 틈틈이 짬을 내서 기계 장치를 연구할 정도로 열정적이었던 그는 평소처럼 집에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프레온 가스 대신 물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펌프를 이용한 친환경적 냉장고를 연구하고 있었는데 직접 제작한 펌프의 성능을 확인해 보기 위해서 물줄기를 욕조에 한 번 발사를 해본 겁니다.

이때 샤워커튼이 날아갈 정도로 강하게 나간 물줄기를 보고 "야, 이거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초강력 물총을 만들면 재미있겠다." 생각을 해서 곧바로 개발에 들어간 겁니다.

이렇게 해서 저격용 총 같은 긴 사정거리와 정확도까지 가진 신개념 물총이 탄생한 건데요, 1990년에 처음 정식으로 출시가 됐고, 그 해에만 무려 2백만 개 이상이 팔려나갔습니다.

이후 '슈퍼소커'라는 이름으로 2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미국의 국민 장난감'으로 등극했는데요 한번 쏴 보고 싶어집니다.

물총 같은 장난감뿐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까지 꾸준히 개발해 여든 개 이상의 특허를 갖게 됐는데요, 그의 유쾌한 상상이 현실이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또 편하게 살게 됐습니다.

▶ NASA 과학자가 만든 '장난감 물총'?…인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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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딸에 뭉클한 사연 한 번 들어보시죠. 엄마와 문화생활을 자주 하는 그녀에겐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영화는 자막이 있는 영화만 봐야 하고 미술관에서는 해설자의 설명을 엄마를 통해 다시 들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어릴 때 소리를 들을 수 없는 1급 청각장애를 갖게 됐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매일 밤 딸에게 뻥튀기 줬습니다. 혹시 딸의 혀가 굳어버릴까봐 매일 밤마다 혀로 뻥튀기 과자에 구멍을 뚫게 한 겁니다. 또 엄마의 성대에 손을 대고 느끼게 하면서 들을 수는 없지만, 말을 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녀에겐 엄마가 세상 전부였고, 모든 걸 엄마를 통해 배웠는데요, 이번엔 그녀가 엄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엄마와 전시회에 가기로 하고 사전에 몰래 그녀의 목소리로 전시회 안내를 녹음한 겁니다. 얼마나 노력했을까 상상할 수 없습니다. 엄마가 선물해 준 목소리로 그녀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오직 엄마만을 위해 해냈습니다.

약속한 날이 됐고, 전시회 헤드셋에서 딸의 목소리를 듣게 된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어릴적 교문 앞에서 엄마와 엇갈린 추억부터 키웠던 강아지,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전시된 그림을 보면서 떠오른 엄마와의 추억을 하나하나 딸이 녹음을 해놓은 겁니다.

그녀는 엄마에게 항상 곁에 있어 달라고 했고 또, 엄마는 딸로 태어나줘 고맙다고 했습니다. 모녀는 끝내 눈물을 흘렸는데요, 이렇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된 건, 한 통신사의 사물인터넷에 가입하면서 그녀의 사연을 듣게 된 회사가 광고 출연 제의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처음에는 얼굴이 알려지는 게 싫어서 망설였지만, 다른 청각장애인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을 했다고요, 광고 촬영인 줄 알았지만, 아무런 대사와 연기도 필요 없이 엄마와 사랑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었습니다.

녹화가 다 끝나고도 모녀의 눈물은 멈추지 못했습니다. 그 앞의 스태프들도 눈물을 참기 힘들었겠죠. 그녀는 무엇보다 엄마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물한 것만으로 너무 기뻐했다고요.

▶ '청각장애' 딸의 목소리…눈물 흘린 母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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