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도심 한복판 6천여 명 뒤엉켜 '격렬한 베개싸움'

[이 시각 세계]

세계 베개 싸움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뉴욕과 타이완 등 150여개 도시에서 치열한 베개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먼저 미국입니다. 도심 한복판에 수많은 사람들이 뒤엉켜 격렬한 베개 싸움이 펼쳐집니다.

남녀노소 사정없이 베개를 휘두르는데, 참가자격은 없습니다.

베개만 들고 거리에 나서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데, 캐릭터 분장을 하고 온 사람들도 보이죠.

뉴욕엔 베개 싸움에 무려 6천여 명이 몰렸습니다.

독일과 홍콩, 타이완 거리에서도 신나는 베개 싸움이 펼쳐졌습니다.

베게 싸움의 날은 올해가 7번째입니다.

세계적인 축제가 되면서 베개를 휘두르다 깜짝 약혼하는 커플도 생기고, 남은 베개들을 기부해서 가난한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