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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몰아친 '해결사' 박주영…서울 2연승

<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FC서울이 인천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두 골을 몰아치며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박주영은 전반 14분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데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15분 다시 날아올랐습니다.

다카하기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만 9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박주영의 2골 활약에 이어 아드리아노가 쐐기골을 더한 서울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따라붙은 인천에 3대 1로 이겼습니다.

전북은 제주를 2대 1로 꺾었습니다.

레오나르도의 중거리 선제골과 이동국의 헤딩 결승골로 무패 행진을 달렸습니다.

성남은 티아고의 3경기 연속 골로 포항을 꺾었고, 수원 삼성은 상주를 누르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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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의 5번 홀 버디 칩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갑니다.

허리 부상을 딛고 한 달 만에 돌아온 전인지는 이틀 연속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 그룹을 1타 차로 추격했습니다.

박성현도 하루 동안 5타를 줄이며 합계 6언더파 공동 3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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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세계선수권에서 스페인의 페르난데스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3차례의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프리 스케이팅 사상 두 번째로 높은 216.41점을 받았습니다.

쇼트 1위에 올랐던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4회전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2년 만의 우승의 꿈을 접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준형은 두 차례 넘어져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영상편집 : 정성훈)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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