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양자 대화가 불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막판에 각국 정상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할 때도 시 주석과 아베 총리가 각각 앞 뒷줄에 서서 바로 근처에서 함께 움직였음에도 서로 간단한 대화조차 나누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이를 두고 양국이 북핵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에는 목소리를 같이 했으나, 최근 남중국해와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을 둘러싸고 서로 비판 수위를 높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진핑-아베 대화 결국 불발…"냉각된 중일 분위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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