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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평 북한 제네바대사 "준전시상태…핵 계속 추진"

서세평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대사는 한반도는 지금 준전시상태이며 북한은 미국 등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대사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과 한국의 합동 군사훈련은 북한 최고 지도자를 해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이 훈련을 계속한다면 우리도 이에 맞설 대응 조치를 하겠다"라며 "핵무기를 비롯해 더 많은 저지력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이나 북한의 다른 우방국들로부터 압력을 받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에 대해 논의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에 대해 서 대사는 "우리는 안보리의 제재가 공정하지 않다고 보고 이에 반대한다"면서 "현재 한반도가 준전시 상태여서 우리는 바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6자 회담 재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한반도 비핵화는 이미 물 건너갔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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