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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성차 5사, 모두 3월 내수 늘고 수출 줄어

국내 완성차 5사의 3월 판매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에 힘입어 내수가 늘어난 반면,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 등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79만4천505대를 팔았는데, 전년에 비해 0.9% 감소한 수치입니다.

3월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 급증한 14만8천848대를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내수 실적 호조는 개소세 인하 혜택이 연장된 데다 완성차 업체들이 신차를 쏟아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수출은 주요수출 시장인 중국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3% 감소한 64만5천657대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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