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로 물건을 사러 온 사람들 자동차를 주차해두고 쇼핑을 하러 떠납니다.
그런데 차 주인들이 모두 사라지자 여기 조심스레 등장한 한 남자, 주차된 차로 다가서선 뒷유리창에다가 뭔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유리창에 마구 문지르고 훑어 내리는데, 대체 뭘 하는 중일까요?
사실은 러시아의 한 화가로 유리에 쌓인 먼지를 가지고 작품을 만드는 중입니다.
화가의 손놀림이 분주해질수록 정말 멋진 풍경화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는데 꼬질꼬질했던 자동차들이 순식간에 예술작품으로 변신했죠?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자동차 주인들도 이 모습을 보고는 사진을 찍기도 하고 즐거워합니다.
차에 쌓인 먼지는 그냥 치워버려야 할 건데 정말 먼지의 환골탈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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