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중국 제조업의 경기지표가 부양책에 힘입어 둔화세가 완화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가 49.7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 49.6 이후 13개월째 기준선인 50을 넘지 못한 것이지만, 전달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블룸버그통신의 시장 예상치도 웃돈 수치입니다.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웃돌면 경기 확장을 의미합니다.
특히 제조업 생산지수는 신규거래 총량의 회복에 힘입어 1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다만 해외 수요의 부진에 따라 신규주문, 신규수출 업무는 크게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도 50.2로 8개월 만에 기준선을 넘어서 중국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섰다는 점을 드러냈습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작년 8월 49.7로 기준선 아래로 떨어진 뒤 2월까지 7개월째 기준선을 하회하다가 이번에 기준선 위로 올라섰다.
작년 6월 50.2 이후 9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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