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 아래 작은 점이 잘 알려진 백색왜성 '시리우스B'다. (사진=NASA, ESA, H. Bond (STScI), M. Barstow 제공)
대기에 순수한 '산소'를 가지고 있는 백색왜성이 발견됐다고 브라질과 독일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백색왜성은 별 진화의 마지막 단계에 있는 '늙은 별'로, 그동안 백색왜성의 대기는 대부분 헬륨과 수소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과 독일 연구팀은 이를 뒤엎는 결과를 과학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했습니다.
지구에서 1,200광년 떨어진 용자리 안에 있는 백색왜성의 대기를 분석한 결과 헬륨과 수소를 찾지 못하고 산소를 발견했다는 것입니다.
연구팀은 백색왜성의 대기를 이루는 산소의 양이 꽤 풍부하며, 산소의 뒤를 이어 네온과 마그네슘도 많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발견이 매우 희귀한 것이며, 현재 별의 진화모델을 업데이트 할 수 있는 성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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