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57포인트, 0.18% 하락한 17,685.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21포인트, 0.20% 내린 2,059.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포인트, 0.01% 상승한 4,869.8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가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 것에 환호했던 증시는 다음날 발표되는 고용지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월가 전문가들은 옐런 의장과 연준 위원들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했기 때문에 고용지표 결과가 증시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국제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 속에도 미국 달러화가 유로화 등에 약세를 나타내며 강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2센트 오른 38.3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팩트셋에 따르면 이달 들어 유가는 13.5% 급등했고 이번 분기에는 3.5%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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