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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멕시코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멕시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신용등급은 'A3'로 유지했습니다.

무디스는 멕시코의 세제 수입 감소와 경제 성장세 둔화, 국영 석유회사인 페멕스에 대한 정부 공적 자금 투입 가능성을 조정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적자에 허덕이는 페멕스에 대해 정부가 자금을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정부의 우발 채무가 재정 건실화 노력을 해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페멕스는 2002년 이후 13분기 연속 손실을 기록했고 지난해에만 적자가 32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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