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단원고를 졸업, 대학에 입학한 78명 전원에게 1학기분 대학등록금 전액을 다음 달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과 같은 학년인 올해 단원고 졸업생은 모두 86명으로 이 가운데 78명이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다음 달 11~15일 등록금납입영수증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경기도 학교피해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안에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해 대학에 들어가지 않은 단원고 졸업생 8명이 내년에 입학하면 역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앞서 경기도는 도의회와 협의해 단원고 졸업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학교 및 학생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조례'를 지난해 12월 마련하고 관련 예산 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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