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커 잡아라" 롯데, 도쿄에 대형 시내면세점 열어

"유커 잡아라" 롯데, 도쿄에 대형 시내면세점 열어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그 가족들이 최지우, 엑소와 함께 사진 촬영하는 모습

일본으로 몰리는 중국인 관광객 '유커'의 쇼핑 명소인 도쿄 긴자에 롯데가 대형 면세점을 열었습니다.

롯데면세점은 오늘 (31일) 일본 도쿄도 주오구 긴자 지구에 시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을 개장했습니다.

이 면세점 매장은 일본 도큐 부동산이 건설한 11층짜리 상업용 건물 도큐플라자긴자의 8∼9층에 약 1천337평 규모로 마련됐습니다.
롯데면세점 도쿄 긴자점이 입점한 도쿄의 상업용 건물 도큐플라자긴자(東急プラザ銀座)의 이날 모습

이곳은 올해 1월 27일 일본 유통업체 미쓰코시이세탄 홀딩스가 도쿄에서는 처음 개장한 시내면세점보다 큰 규모입니다.

롯데의 긴자 면세점에는 시계, 보석류, 화장품, 향수, 가전제품, 잡화 등 약 300여 종의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숨, 아이오페, 정관장 등 한국 상표 제품도 판매됩니다.

긴자 면세점은 최근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를 공략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에 따라 추진됐습니다.

롯데는 긴자 면세점의 개점 첫해 매출 목표를 약 1천500억원으로 설정했으며 앞으로 4∼5곳에 면세점을 추가로 열어 10년 내 일본 면세점 매출을 1조 원 규모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긴자 면세점 매장에서 열린 개점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해 그룹 차원에서 면세점 사업에 힘을 실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