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트랜스포머 촬영지에서 외줄타기 '아슬아슬'

[이 시각 세계]

세계적으로 유명한 줄타기 선수 세 명이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외줄타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그림 같은 경치 속에서 열리는 아슬아슬한 줄타기 모습,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머리에 물통을 얹고 균형을 잡으며 중국의 아이시카이어가 줄 위를 걸어갑니다.

상대 선수는 스위스의 줄타기 명수 프레디 녹입니다.

300m 높이에 매달린 외줄의 100m 구간을 상대보다 더 빨리 도착해야 하는데요, 보기만 해도 정말 아슬아슬하죠.

어제(30일) 경기에서는 중국 선수의 성적이 더 좋았다는데, 세 선수가 3라운드까지 경기를 치른 뒤에 최종 승자가 결정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줄타기도 멋지지만, 또 이곳의 경치 또한 정말 빼어나죠.

중국 충칭의 세계자연유산인 우롱인데요,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이기도 하다네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