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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열었더니 쥐 머리가…"으악!"

[이 시각 세계]

통조림을 열었는데, 쥐의 머리가 들어있다면 생각만 해도 소름 끼치죠.

미국에서 실제로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미국 중부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벨플라워 부부는 지난 부활절, 교회에서 음식을 준비하면서 깍지콩 통조림을 따서 냄비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네 번째 캔을 딴 순간, 놀라서 캔을 던져버렸다고 하는데요, 캔 속에 들어있던 건 쥐의 머리와 다리 일부였습니다.

형태를 알아보시겠나요?  

부부는 이 때문에 박테리아 등에 감염되는 건 아닌지, 또 쥐의 다른 부분이 다른 캔에 섞여 있지는 않을지 우려된다며 문제를 제기했고요, 제조사는 제품 수거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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