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의 한 미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18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어제(29일) 오후 4시쯤 경기 연천군 장남면의 미군 사격장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인접한 파주시 진동면 초리까지 번져 이 일대 잡목 등 33,000제곱미터를 태우고 약 18시간 만인 오늘 오전 10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인근에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 왕릉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나 다른 재산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과 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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