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에 기업 입주가 활기를 띠고 있다.
세종시는 30일 시청에서 유망 중소기업 9곳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2020년까지 모두 906억원을 세종시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세종시 투자를 결정한 기업 중에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에스제이테크가 포함됐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개성공단이 전면 폐쇄되면서 대체 사업부지로 세종시를 선택했다.
시는 모든 행정지원을 통해 해당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도울 방침이다.
세종시는 이들 기업이 입주하면 651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매년 2천454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춘희 시장은 "이번 투자협약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도 포함돼 있어 더 의미가 크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세종시에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세종시 산단 기업입주 활발…9개 중소기업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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