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출시 보름 만에 100만 명의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증권사, 보험사의 전체 ISA 가입자 수는 전날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ISA 출시 후 첫 한 주 동안에는 하루 평균 가입자가 13만1천여 명에 달했고 2주 차에 들어서는 일 평균 가입자가 5만3천여 명으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같은 비과세 상품인 재형저축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시판 보름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자 금융권에서는 ISA가 초기 흥행에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일부 은행들은 초기부터 직원별로 유치목표 계좌를 100∼200개로 정하고 가입자 확보에 나서면서 불완전 판매에 대한 우려도 계속됐습니다.
또 ISA에 담는 고위험 금융투자 상품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영업평가 기준을 실적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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