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상황이 비교적 양호하고 대외 여건의 영향이 제한적이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조심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적절하다고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적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옐런 의장은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미국 경제전망에 대한 위험요인들을 고려할 때 통화 정책의 조정은 조심스럽게 진행하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기준금리를 0.25∼0.5%로 0.25%포인트 올린 연준은 지난 1월과 3월에 모두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옐런 의장은 고용시장과 주택시장의 호조가 전체 미국 경기의 회복을 이끌었다면서도,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을 고려할 때 "올해 이후 미국 경제에 대한 판단은 혼조 양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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