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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춤추던 형제…9달 뒤에 '테러범으로'

[이 시각 세계]

브뤼셀의 한 나이트클럽입니다.

한 남성이 금발의 여성에게 추근거리고 있고, 그 옆의 또 다른 남성은 시끄러운 음악에 맞춰서 춤을 추고 있는데요, CNN 방송은 이 남성들이 파리와 브뤼셀 연쇄 테러 주범인 압데슬람 형제라고 보도했습니다.

형은 파리에서 폭탄 조끼를 터뜨려 그 자리에서 숨졌고, 동생은 넉 달 동안 도망다니다 지난주에 붙잡혔는데요, 이 형제를 잘 안다는 한 인사는, 압데슬람 형제가 지난 해 2월 이후부터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지기 시작했다고 CNN에 털어놨습니다.

이 이야기에 의하면, 불과 아홉 달 만에 테러범이 됐다는 건데요, '이슬람 극단주의 확산'이 이젠 정말 심각한 단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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