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캔과 병이 머리에 '척척' 붙습니다. 몸속에 자석이라도 들어있는 걸까요?
23년 전 키튼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머리를 삭발하고 야구 경기를 보러 갔습니다. 더운 날이어서 머리를 식히려고 한 겁니다. 그곳에서 키튼은 홈런 볼을 잡으려다 손에 들고 있던 음료수 병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내 음료수가 어디 갔지?" 알고 보니 그가 놓친 음료수 병은 바닥이 아닌, 그의 머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놀라운 능력을 가진 걸 우연히 알게 된 키튼은 이것을 기업을 홍보하는 사업으로 발전시켰습니다. 그는 “여러 기업의 이름이 쓰인 캔을 붙여서 주말에 8천 달러를 벌어본 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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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머그] 무엇이든 머리에 '척척'…'자석인간'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