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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천항 골든하버' 다음달 기반시설 착공

<앵커>

수도권 뉴스입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짓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부두 일대를 '골든하버'라고 부릅니다. 이 골든하버가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골든하버는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복합관광단지죠.

이 골든하버를 개발하기 위한 기반시설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함께 보시죠.

송도국제도시 북쪽,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입니다.

4년 전에 착공돼 매립과 부두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15만 톤급 초대형 크루즈선 전용부두와 7개 선석을 갖춘 카페리 부두가 오는 19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부두의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이른바 골든하버 사업도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매립이 완료된 60만 ㎡ 부지에 도로와 상하수도, 전기 등을 설치하는 기반시설공사가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배후부지 전체 130만 ㎡의 기반시설공사는 내후년까지 끝날 예정입니다.

[김성진/인천항만공사 신성장사업팀장 : 새 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가 개발되면 2천5백 만 수도권 시민들과 해외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동북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항만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제여객터미널부두와 배후부지를 포함하는 골든하버에는 호텔과 쇼핑몰, 워터파크와 마린센터 등 각종 해양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시설이 들어서게 됩니다.

부두 건설과 관광, 위락 시설의 건설이 병행되면서 국제여객터미널이 개장하는 다음 해인 2020년에는 골든하버의 완성된 모습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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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와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인구 증가에 힘입어 인천시 인구도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시는 올해 1월까지 두 달 동안 송도와 청라 두 지역 인구가 1천3백 명 늘어 인천시 전체 증가인구의 97%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송도인구는 9만 8천 명, 청라는 8만 1천 명이며 인천시 전체 인구는 292만 명으로 집계돼 3백만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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