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서울 일본문화원 앞에서 환경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사케 페스티벌 2016'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일본대사관과 한국지자케수입협회중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사케 페스티벌은 일본 술 양조장 100개 사가 참여해 내일과 모레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립니다.
환경단체들은 참가 주류회사 가운데 우리 정부가 방사능오염 피해지역으로 규정한 8개 현 소속 회사가 7곳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염 피해가 완벽히 수습되지 않은 지역의 쌀과 물로 만든 사케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본 대사관은 페스티벌에서 제공되는 모든 사케는 방사성물질 검사 등 정식 검역절차를 거쳐 한국에 수입된 것으로,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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