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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꽃게 맛보기 어려워질 듯…최대 30% 어획감소 예상

봄철 별미인 꽃게를 올해는 맛보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는 오늘(25일) 연평도 일대를 포함한 인천해역의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1천400∼1천900t에 그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꽃게의 자원량, 유생 분포밀도, 어선세력, 척당 어획량, 수온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어획량 감소 폭이 적게는 10%, 많게는 30%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지난해 초에 조사한 이 해역의 꽃게 자원량이 1만5천t으로 전년도보다 30% 줄어든 것이 올해 봄철 어획량 감소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산과학원 관계자는 이런 현상이 인천해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서해 전반에서 비슷하게 나타난다며 봄철 꽃게 전체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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