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3시 뉴스브리핑 배재학입니다. 먼저 주요뉴스부터 보시겠습니다.
▶ 오늘(24일)부터 4.13 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유승민 의원의 지역구를 포함해 공천문제로 논란이 된 5곳에 대한 의결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당 대표 권한으로 내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 공천안 의결을 위한 최고위원회를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먼저 손석민 기자입니다.
▶ 사퇴 카드를 내려놓고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가 총선체제 돌입을 선언했습니다. 또 국민의당도 오늘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총선 일정을 시작합니다. 김흥수 기자입니다.
▶ 북한이 고체연료를 쓰는 로켓 엔진 분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미사일은 대부분 액체연료를 쓰고 있는데 정말 고체연료를 쓰는 미사일이 개발됐다면, 군사적인 위협은 더 커지게 됩니다. 김태훈 기자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은 이렇게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관련해서 국민의 안전에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전국에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비상상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이러한 위협은 대한민국과 박 대통령을 상대로 도발하겠다는 도전이자 전 세계에 대한 정면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국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환자가 어제 퇴원한 가운데 보건당국은 추가 의심환자 4명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당국은 해외로부터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체계도 갖추기로 했습니다. 윤나라 기자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 [뉴스브리핑] 탈당으로 끝난 유승민 '핑퐁게임'…무소속 출마 선언
▶ [뉴스브리핑] 김무성 "보류 5곳, 무공천"…친박-비박 전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