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창업 기업들의 성과가 가시화하면서 엔젤·벤처투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올해 1∼2월 신규 벤처투자액이 2천5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벤처투자조합 결성규모도 5천96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60.8%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벤처투자액이 '벤처 붐'이 불었던 2000년 기록을 넘어서는 2조858억 원을 기록했기 때문에 중기청은 창업생태계가 활력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2월에는 창업한지 3년 이내인 '초기기업' 투자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포인트 상승한 51.8%를 기록해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이어지고 있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기계·장비 등 일반제조업과 의약·바이오 등 생명공학 투자액이 지난해보다 각 379억 원과 378억 원 늘어난 반면 소프트웨어·모바일·IT 등 정보통신과 영화·콘텐츠·게임 등 문화콘텐츠 투자는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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