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경찰서는 중고 휴대전화를 판매한 뒤 구매자의 집에 침입해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9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7살 하 모 군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일당은 지난 17일, 베트남 국적의 A씨에게 4천5백만 원 상당의 휴대전화 347대를 판 뒤, A씨의 집에 침입해 물건을 훔쳐 나오다가 A씨와 마주치자 흉기로 위협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최근 A씨가 다량의 중고 휴대전화 매매의사를 밝히자 A씨의 집과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 일당에게 분실·도난 휴대전화를 공급한 택시기사와 유흥업소 종업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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