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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인하 연장에 윤달까지…2월 카드 승인 14.1% 급증

지난달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과 윤달의 영향으로 카드 승인 금액이 크게 늘었습니다.

여신금융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간의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52조 100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1% 증가했습니다.

전체 카드 승인금액에서 공과금을 제외한 승인금액은 47조 3천6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달 대비 8.3% 증가했고, 전체 승인 건수도 10억 8천900만 건으로 18.5% 늘었습니다.

연구소는 윤달의 영향으로 영업일수가 하루 늘었고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으로 자동차 판매가 늘어나면서 카드 승인액도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정부가 2월부터 개별소비세 인하를 연장하기로 하면서 국산 신차 판매가 1조 9천300억 원을 기록, 지난해 2월보다 11.7% 늘었습니다.

공과금 결제액은 4조 6천500억 원을 기록해 149.9% 증가했습니다.

결제액 비중이 큰 일반 음식점과 인터넷상거래는 각각 11.5%, 22.7% 늘었습니다.

카드별로 보면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40조 9천1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3.3% 늘었고, 체크카드 승인금액은 11조 200억 원으로 17.2% 증가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신용카드가 6억 6천400만 건으로 15.1% 늘었고, 체크카드는 4억 2천200만 건으로 24.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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