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중구동 안동중앙문화의거리에서 철거 중이던 3층 건물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붕괴 당시 현장에 근로자와 행인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너지는 건물을 보고 주변 상가에서 한 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목격자들은 "공사장에서 갑자기 큰 소리가 난 뒤 건물이 무너져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려고 1주일 전부터 철거하는 중이었습니다.
주변 상가 주민들은 "안동시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공사현장 관계자들이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철거작업을 했다"며 "주말이나 밤 시간대에 붕괴했으면 큰 재난이 됐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동 도심서 철거 중이던 3층 건물 붕괴…인명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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