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심에 등장한 파란색 버스 한 대, 다른 버스에 비해 좀 긴 편이죠?
바로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특별 버스입니다.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서 기증받은 버스에 샤워 시설과 탈의실, 화장실까지 갖춘 이동식 샤워장을 만든 겁니다.
샤워에 필요한 물은 길거리에 설치된 소방 용수를 통해 공급받고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교대로 노숙인들의 샤워를 돕습니다.
덕분에 매일 수많은 노숙인들이 샤워 버스를 찾으면서 인기 만점입니다.
달리는 목욕탕 버스,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서 노숙인들을 응원해주길 바라겠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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