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달 3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 안보 정상회의에 맞춰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여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 중이라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양국 정부의 작년 말 합의 내용에 관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가 이번 회담의 초점이 될 전망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작년 12월 28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한국 정부가 설립하는 재단에 일본 정부가 10억 엔을 내는 구상에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일본의 자금 지출과 사죄, 반성의 마음 표명 등을 전제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해결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정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인근의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에 관한 일본 측의 우려가 적절히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표명했습니다.
日 아사히 "한일 정상회담 개최 최종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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