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다단계 업체를 세워 수천 명에게서 거액을 뜯은 혐의로 46살 황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61살 최 모 씨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강남구 삼성동에 매트리스 판매업체를 가장한 다단계 회사를 만들고 이달 초까지 2천여 명으로부터 167억 8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60~70대 고령층을 대상으로 국제특허를 받은 매트리스를 판매할 계획인데 투자하면 원금의 배 이상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도 사업설명회를 열어 범행을 계속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간부급 가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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