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분야 비정규직 노동조합 모임인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2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공약을 지키지 않는 정부를 규탄한다"면서 총파업을 선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가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대책'을 발표했지만 실질적인 처우 개선이 이뤄지지 않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나 호봉제 도입 등 자신들의 요구안이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들 단체는 "비정규직 교육 노동자 대다수 시급은 여전히 최저임금보다 300원 정도 높은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영어회화 전문 강사, 스포츠 강사, 교육복지사 등 특수 직종들은 개선안에 포함 되지도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4월 중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 파업을 시작하고 6월에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가 파업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교육 비정규직 노조 내달 단계적 파업…"처우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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