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진/사회자:
최근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에 보행자가 치어 숨지는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특별히 신호등 없는 좁은 도로에서 대형 차량에 의한 사고가 많아서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와 함께 1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 또 바로 봄이라고 하죠. 전체 교통사고 중에서 봄철 교통사고가 40% 이상을 차지하나고 하니까요. 각별히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자동차 10년타기 시민연합 임기상 대표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최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우회전하다가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많이 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어요.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인 거죠?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비보호 좌회전이 있는 도로들을 볼 것 같으면 두 가지 특성이 나타납니다. 비보호 좌회전 하는 차량은 하고요. 거기서 우회전을 하게 되면 바로 사거리를 지나자마자 횡단보도를 만나게 돼요. 그러면 우회전을 하면서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사고가 많이 발생이 되고요. 그리고 사거리에서 보면 우리가 운전하다보면 경적소리가 많은 지역이 있어요. 비보호 좌회전이 있는 도로에서 우회전을 할 때 신호를 지키고 서 있는데 보행자가 없는 경우 뒤에 선 자동차들이 경적을 울리죠. 빨리 가라고. 그러면 이때 우회전을 하게 되면 만나는 횡단보도에서 이런 교통 약자인 60세 이상 고령 보행자들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보다는 신호만 보고 가기 바쁘지 않습니까. 이런 경우에 사고가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일본보다 이러한 비보호 좌회전 도로에서 우회전을 하다가 발생되는 사고가 많은 특성적 이유가 있죠.
▷ 한수진/사회자:
어떤 이유인데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왼쪽 핸들 아니겠습니까. 일본은 오른 핸들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운전할 때 특성상 중앙선 쪽을 상대 쪽을 많이 볼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승용차보다 승합 그리고 이런 대형 화물차라든지 건설 기계라고 하는 덤프트럭 같은 경우에는 오른쪽 사이드미러를 보게 되면 그야말로 우회전 할 경우 횡단보도에서 출발하는 건너는 그런 경우에 노약자라든지 어린이라든지 그리고 차량을 미처 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사각지대가 발생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야말로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전용도로가 됐든 보행자들도 신호에 의존하지 말고 신호와 자동차를 함께 살피는 안전 의식도 함께 필요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대형 차량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시야 확보가 힘들고 말이죠. 특히 또 나이 많은 어르신들 많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그런 면에서는 정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그렇죠. 아무래도 이번 올 1월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사고에 의한 연령 분포를 볼 것 같으면 65세 이상이 70%인데요. 아무래도 이러한 사고 시 대처능력 위기능력 순발력들이 떨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본다면 교통 약자 아니겠습니까. 운전자가 각별히 보호를 해야 하는데 앞에서 지적했듯이 이런 대형 화물차라든지 건설 기계 차량들은 말 그대로 시간에 쫓기는 차량들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감에 의해서 운전하는 경우. 정확히 살피지 않고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감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고가 발생이 되는데 각별히 이러한 횡단보도 보행자의 횡단을 방해하는 위험한 운전을 각별히 유의하셔야 하는데 이것은 정말 안전운전 불감증이 생기면 이러한 사고는 발생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각별한 안전의식을 촉구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우회전 전용 신호 설치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비보호 좌회전 도로에서 우회전 하자마자 발생되는 이러한 사고에서 만약 뒤에 있는 자동차가 계속 경적을 울린다든지 하면 본의 아니게 출발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없으면 가면 되지 언제부터 신호를 지켰냐. 이런 불감증들이 알게 모르게 만연해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경찰에서 전국 54개 곳에서 연장 점검을 해서 우회전 전용 신호를 설치한다는데 이걸 어떻게 본다면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조치라고 보여집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리고 봄철에 교통사고가 많이 난다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고속도로 봄철 교통사고 원인의 1위가 졸음운전인데 한 20%가 넘습니다. 그런데 연구결과를 보면 6시간 잔 운전자와 8시간 잔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은 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정말 바쁘게 사시는 분들이 8시간 수면을 취하는 운전자가 어디 있습니까. 6시간만 자도 많이 자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다 보니까 봄철 환절기 일교차가 클 때 특히 점심시간 이후는 졸릴 수밖에 없고요. 저 또한 졸려서 병원에 갔었어요. 그게 정상이라는 거예요. 졸린 게 정상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으냐 라고 제가 처방을 요구했더니 졸리면 쉬라는 거예요.
▷ 한수진/사회자:
다른 방법이 없군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휴게소에서 2시간 운전한다, 100km 이상 운전한다 이렇게 되면 피로를 만날 수밖에 없고 졸음이 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끊어서 가라 이 이야기죠. 졸음 쉼터를 이용하든 휴게소를 이용하든 졸음이 오면 졸음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졸음을 받아들이고 잠깐 휴식을 취한다든지 토막잠을 하나든지 안전지대에서 이러한 조치를 취해라 라는 것이죠.
▷ 한수진/사회자:
졸음운전이 위험한 시간대가 있다고요?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졸음운전이 위험한 시간대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점심시간 지나서 이 때가 위험하고요. 그리고 새벽녘에 아무래도 운전을 많이 하지 않습니까. 새벽녘과 심야시간대 같은 경우에는 졸음이 더 올 수밖에 없는 것이고 요즘과 같은 환절기 때에는 감기약을 처방 받을 때요. 운전을 많이 한다 라는 이야기를 반드시 의사 선생님한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게 졸음이 올 수밖에 없는 약 처방이래요. 그러니까 이런 약을 드실 때는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특별히 처방 시 말씀하시고요. 그리고 요즘에 저녁 있는 삶, 주말 있는 삶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지 않습니까. 특히 주말 운전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월화수목금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 여행을 간다. 좋습니다. 그런데 월화수목금 열심히 일했기 때문에 앞서 얘기했듯이 피곤한 상태에서 졸음 시간대에 환절기 봄철에 운전하면 이것은 공식입니다. 졸릴 수밖에 없어요. 옆에 있는 동승자도 차를 타면 한숨 잘까 라고 자는 가족들이 많거든요. 잠도 전염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별히 봄철 특히 음주운전보다 위험한 봄철 졸음운전 각별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 한수진/사회자:
오늘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임기상 자동차10년타기 시민연합 대표:
안전운전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자동차 10년 타기 시민연합 임기상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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