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4천672억원 규모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종합설계용역을 수주했습니다.
한전기술은 오늘(21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이 같은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기술은 계약에 따라 설계, 인허가 지원, 주기기 계약 기술관리, 시공 및 시운전 기술지원 등 원전 건설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담당합니다.
신한울 3·4호기는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신고리 5·6호기에 이어 네 번째로 건설되는 한국형 원전입니다.
앞선 모델인 OPR 1000과 비교해보면 발전용량이 1천㎿에서 1천400㎿로 늘어났으며 설계 수명도 40년에서 60년으로 연장됐습니다.
신한울 3·4호기는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1·2호기 근처에 건설됩니다.
3호기는 2022년 12월, 4호기는 2023년 12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전기술은 "신한울 3·4호기에는 \ 사이버보안 신규 규제 기준 등 최신 기술 기준을 적용해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전기술 신한울 3·4호기 4천700억 원 설계용역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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