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경찰서는 새벽 시간 가게 유리창을 망치로 깨고 들어가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친 혐의로 53살 송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9일 오전 5시쯤 고양시에 있는 한 전자제품 가게에서 45만 원 상당의 텔레비전을 훔치는 등 올해 2∼3월 수도권 일대에서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전자제품 판매점이나 주유소 등의 대형 유리를 망치로 깨 몸이 들어갈 정도로 구멍을 만든 후 바로 아래 진열된 상품을 들고 달아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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