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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호주·미국 한국산 휘발유 수입 늘렸다

우리나라 석유 제품의 주요 시장이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석유 제품 최대 수출국인 싱가포르로 수출된 물량은 16%로 2년 만에 6%포인트 이상 줄어들었고, 2위 중국으로의 수출 물량도 1%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제 시설이 부족한 호주 수출은 지난해 12%를 넘으며 미국 역시 8% 가까이 차지해 수출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이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데다 자국 내 정제설비 확대로 자급률 또한 높아지고 있다면서, 호주와 미국, 동남아시아 등 새로운 시장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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