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늘어난 실업자 10명 가운데 7명은 20대 후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25세에서 29세까지 20대 후반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만 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실업자가 1년 전보다 11만 4천 명 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중 70%가 20대 후반인 셈입니다.
반면, 같은 기간 20대 초반 실업자는 9천 명 줄었습니다.
지난 1월에도 전체 실업자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천여 명 감소했지만 20대 후반은 2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위해 졸업을 미뤘다가 뒤늦게 취업에 나섰지만, 구직에 실패한 게 20대 후분 실업자가 늘어난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스펙 쌓으면 뭐하나'…실업자 10명 중 7명 20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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