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여성 속옷 쇼핑 즐기던 선생님…"딱 걸렸어요!"

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는데, 난데없이 교실 대형 스크린에 여성 속옷 사진이 나타났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고등학교 시험 시간. 턱을 괴고 책상에 앉아 있는 선생님이 보입니다. 심각한 표정을 하고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잠시 후 교실 대형 스크린에 난데없이 여성 속옷 사진이 뜹니다. 이 남자 선생님은 몰래 여성 속옷 쇼핑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시험을 치르던 아이들은 스크린을 보게 되었고, 이를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습니다. 

컴퓨터가 교실 프로젝터와 연결되었다는 걸 꿈에도 몰랐던 선생님은 시험이 끝날 때까지 속옷만 입은 여성 모델의 모습에 집중했습니다. 
학생들이 몰래 찍은 영상은 인터넷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해당 교사는 현재 휴직 상태입니다. 
성난 학부모들과는 달리 학생들은 사소한 일일 뿐이라며, 선생님께 기회를 달라고 전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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