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단원고 학부모들이 세월호 참사 2주기(4월16일)에 희생 학생들이 사용하던 추모교실을 정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등 '단원고 교육가족'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유가족들이 결정을 하지 못할 경우 불가피하게 교실을 정리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단원고 교육가족은 세월호 참사 2주기인 다음 달 16일까지 추모교실을 개방해 전국민 추모가 이뤄지도록 하고.
5월6일부터 열흘 동안 교실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24일까지 유가족이 스스로 희생 학생들의 물품을 수습, 정리해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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