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7일)은 '야생화의 천국'으로 불리는 안산 풍도 소식을 전해드겠습니다.
수원에서 이영춘 기자입니다.
<기자>
서해안의 작은 섬 안산 풍도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각종 야생화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는데요, 봄기운이 절로 느껴집니다. 함께 보시죠.
대부도에서 뱃길로 1시간 반, 안산 풍도입니다.
야생화의 천국으로 알려져 해마다 이맘때면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요, 겨우내 언 땅을 뚫고 가장 먼저 봄을 알린다는 복수초와 보송보송 아기 같은 솜털을 자랑하는 노루귀는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입니다.
[장미옥/안양시 평촌동 : 바람꽃도 비교해 보고 싶고 풍도라는 곳이 알려진 만큼 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나 그것도 궁금해서 겸사겸사 왔어요.]
작은 바람에도 하늘거리는 바람꽃과 붉은 빛깔이 일품인 풍도대극은 이 섬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야생화입니다.
풍도는 내륙과 격리된 지역이라 사람의 간섭이 거의 없는 데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 야생화가 서식하는데 최적지입니다.
[최종인/안산시 환경생태전문위원 : 우리나라 서해안 최북단에 다양한 야생화들이 마지막으로 피는 장소가 풍도입니다.]
풍도엔 현재 82가구, 120여 명이 살고 있으며 대부분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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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과 안산, 부천, 광명, 시흥 등 5개 시가 공동추진 중인 공공장사시설이 국토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시 매송면에 들어서는 '함백산 메모리얼 파크'는 21만 4천㎡ 규모로, 당초 계획보다 14만 8천㎡가 줄었는데요, 시는 올해 토지 보상을 끝낸 뒤 내년에 착공해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종합장사시설에는 화장로 13기, 봉안시설 2만 6천4백 기, 자연장지 3만 8천 기가 들어서며, 자연장지 일부 구간에는 문화·체육·예술인 특화묘역이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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