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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공무원 출근 버스 폭발…탈레반 의심

[이 시각 세계]

파키스탄에서, 출근길 버스에 폭탄이터지면서 15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공무원들이 탄 버스였는데요, 아직 범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대형 버스 한 대가 달려가다가 갑자기 폭발합니다.

행인들은 깜짝 놀라서 건물 안으로 대피하는데요, 파키스탄 북서부 도시 '페샤와르'의 한 대로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버스 중앙 부분의 천장이 사라질 정도로 폭발은 컸습니다.

공무원 50명이 탄 출근 버스에 누군가 폭탄을 설치해 터뜨린 건데, 15명이 숨지고, 3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버스 폭탄 테러를 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는데, 경찰은 파키스탄 탈레반을 의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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