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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이번엔 부산…경제 행보로 민심 잡기

<앵커>

앞서 공천을 둘러싼 여야 각 당의 내홍과 움직임을 보도해 드렸는데, 이제 총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구에 이어 부산을 찾아서 창조 경제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출범 1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혁신상품의 판로 개척 지원을 통해 매출 163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기존 상품의 가치를 더 높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수출 안 된다고) 걱정만 하지 말고 창조경제 정신으로 소비자한테 어떤 좋은 서비스를 할까…잘 연구를 해서 거기에 맞춘 게 나오면 또 이렇게 부가가치도 올라가고 팔리거든요.]

'수산 가공 선진화 단지'를 방문해서는 새로운 수산 가공식품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인 복지관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르신들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일자리 5만 개를 발굴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 원하시는 분들 다 뭔가 뜻에 맞는 일자리를 찾아서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한다면 더 행복하시지 않겠습니까.]

[일자리 복지 프로그램 참여 할머니 : (정부에서 일을) 주셔 가지고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많이 주세요.]

복지관 입구에서 '경제 활성화 법안 처리 촉구 서명'을 받고 있는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선 국민의 뜻이 국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문왕곤·박영일, 영상편집 : 이정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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