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적격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 민자사업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인선은 1968년 개통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로 지하화 사업은 지난해 4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발표됐습니다.
지하화 사업은 서인천에서 신월까지 11.6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지며 현재 8차로인 도로를 지하 6차로와 지상 6차로, 총 12차로로 늘리게 됩니다.
2020년 착공해 2025년 개통 예정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통행속도가 평균 시속 44㎞에서 시속 90㎞로 두 배 이상 빨라져 연료비 절감 등으로 연간 약 1천350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토부는 민간의 사업제안서와 조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중 적격성 조사를 완료하고 곧이어 사업자 선정과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를 추진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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