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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로 나선 사장님…AK플라자, 인터넷방송 간담회

BJ로 나선 사장님…AK플라자, 인터넷방송 간담회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등 인터넷 방송을 바탕으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속속 나오는 가운데, 인터넷 방송을 활용한 기업의 임직원 간담회도 등장했다.

AK플라자는 지난달 24일 '마리텔'을 패러디한 인터넷 채팅 방송 간담회 제1회 'AK 마이 리더 텔레비전'을 진행했다.

정일채 대표이사가 방송 세트장으로 꾸민 집무실에서 아프리카TV의 일일 진행자(BJ)로 출연해 임직원과 소통하는 형식이다.

'AK 마이 리더 텔레비전'은 대리급 이하 직원들이 모인 사내 소모임에서 자유롭게 대표이사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싶다는 취지로 제안한 아이디어를 정 대표가 받아들이면서 시작됐다.

오전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 방송은 대표이사 집무실 탐방, 신세대 용어 익히기, 핫트렌드 배우기, 고민해결 등 4개 코너로 진행됐다.

정 대표는 1인 가구 증가 등 최근 경향에 대해 직원들과 토론하고, '워킹맘'의 고충 등 익명으로 접수된 고민 사연을 소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AK플라자는 'AK 마이 리더 텔레비전'에 대한 직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대표이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두번째 간담회는 18일 분당점 문화아카데미에서 '쿡방'(요리방송)을 주제로 진행된다.

정일채 AK플라자 대표이사는 "젊고 색다른 방식의 간담회를 통해 AK플라자만의 유연한 소통 문화를 구축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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