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갖은 말썽과 논란, 폭력사태까지 펼쳐지는 올해 미국 대통령 후보 경선이 국격을 훼손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해 미국 의회에서 한 연설에서 유세장에서 천박하고 분열적인 언사가 쏟아지는데 이는 미국의 위신과 관련한 문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무슨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는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 왜 미국의 위신에 먹칠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름이나 특정 사안을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비판이 공화당 대선 경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유세를 주로 겨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천박한 대선유세가 미국 위신 좀먹는다"
"저속하고 분열적…애들에게 변명할 일 만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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