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레저활동을 하는 척하며 키조개를 불법으로 잡아들인 혐의로 60살 이 모 씨 등 5명을 보령해양경비안전서가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남 홍성 천수만, 태안 안면도 인근 바다에서 잠수기어업 허가를 받지 않고서 키조개를 채취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레저용으로 등록된 선박을 타고,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는 등 불법 키조개 잡이를 수상레저활동으로 위장했습니다.
총책, 운반책, 잠수부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활동했다고 해경은 설명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몇 해 전부터 불법으로 어업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 조업 장부를 분석해 정확한 채취 규모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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