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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ISA 가입…"국민 재산증식 취지 살려달라"

금감원장 ISA 가입…"국민 재산증식 취지 살려달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가 국민의 재산증식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당초 취지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금융사들이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15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영업부를 찾아 ISA 가입절차를 살펴보고 본인의 계좌를 직접 개설하면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ISA는 한 계좌에 예·적금과 펀드,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통합 관리하고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은행 13곳, 증권 19곳, 생보사 1곳 등 33개 금융기관은 어제부터 전국 지점에서 일제히 ISA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금융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불완전판매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진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ISA는 금융투자상품이다 보니 은행 예금과 달리 수수료가 있고 편입하는 자산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상세하고 충분한 설명으로 금융소비자 권익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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