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잇따른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대북제재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14일) 국무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 러시아발 위협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세계 각국이 우리의 공통된 도전과제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의 힘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란이 '핵합의' 약속을 완전히 이행하도록 하고 북한에 대한 효과적인 제재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워싱턴D.C.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글로벌 핵안보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워싱턴 외교 소식통들은 오는 31일 개최되는 제4차 핵안보 정상회의에서 북핵 문제가 중요하게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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